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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열린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노동조합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한마음 결의대회'./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과 한국산업단지공단노동조합(위원장 이영건)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단공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올해 성과급의 약 25% 이상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산단공과 노동조합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 5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한마음 결의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성과급이 지급된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직원들에게 성과급 지급분에 대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향후 산단공 노사는 이번에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 등을 시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정환 이사장은 "노사가 뜻을 모아 함께 진행한 캠페인에 예상보다 많은 직원이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온누리상품권 구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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