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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코로나19' 1명 추가 확진…21일부터 무더기로 쏟아져 시민 '불안'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20-11-23 18:40

선별진료소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경북 영주시에서 1명이 또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지난 21일부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70대 A씨(영주 7번 확진자)와 접촉한 동호회 회원, 가족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영주시는 23일 오전 2명이(13·14번)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날 오후에는 1명이(15번) 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영주 7번 확진자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명으로 늘었다.

15번 추가 확진자는 7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통해 이날 양성으로 판정받아 병원 이송을 위해 현재 자택에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15번 확진자의 이동동선, 접촉자 조사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chbw27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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