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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여성단체연합, 오는 21월 1일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행사./아시아뉴스통신DB |
전북여성단체연합(이하 연합)은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오는 12월 1일 성평등 전주&유튜브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기념행사를 갖는다.
연합은 온라인 캠페인과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기념식을 통해 여성혐오 근절 및 지역의 성평등 감수성을 확산하며 여성폭력 근절 및 성평등한 공동체의 의미를 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피켓이나 여성폭력 관련 게시물 SNS에 올리기 ▲카드 뉴스 읽어보고 문제풀기 ▲온라인 기념식 참가하고 댓글 쓰기 ▲기념식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여:詩 낭독 공연 ▲ 발언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International Day for the Elimination of Violence against Women)은 도미니카 공화국의 세 자매가 독재에 항거하다 살해당한 것을 추모해 1981년 라틴 아메리카의 여성들이 가진 모임에서 11월 25일을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로 정하여 지켜왔다.
이후 1991년 여성폭력추방을 위해 활동하는 세계 각국의 여성운동가 23명이 모여 미국 뉴저지주의 여성국제지도력센터에서 ‘여성, 폭력, 그리고 인권’을 주제로 세미나를 갖고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16일간을 “여성폭력추방주간”으로 하여 전 세계에 확산시키기로 했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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