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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경일대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리즘 멘토링 채용 면접 로드쇼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기좌석에서 면접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일대학교가 코로나19로 인해 청년 일자리 축소 등 고용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프리즘 멘토링 채용 면접 로드쇼'를 진행, 취업준비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4일 경일대 종합체육관에서 대학일자리센터가 주최하고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우수 중견, 중소기업 21개 업체가 참여해 4학년 및 졸업생 100명에게 학생들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직접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 내 마련된 부스에서는 기업의 인사 담당 부서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기업별 채용절차 및 채용계획 등 채용 시스템을 안내했다.
또 서류 심사를 거쳐 사전 선발된 100명의 면접 대상자는 현장에서 실전 면접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배한규 학생(기계자동차학부 4학년)은 "관심을 갖고 있던 기업의 인사부서장과의 면담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개최된 채용 면접 로드쇼는 '누구나 믿을 수 있는, 언제 어디서나 새로움을 추구하며, 무엇이든 도전해는 인재'라는 경일대 인재상 '신인재'와도 맞닿아 있다"며 "힘들어진 취업시장 속에서도 '신인재'로서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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