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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10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자 시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11-25 10:57

동화∙그림책 부문 유행두 작가, 동시∙평론 부문 박정섭 작가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제10회 창원아동문학상’에 창원아동문학상 동화∙그림책 부문은 유행두 작가의 <독립군이 된 류타>(키다리), 동시∙평론(아동문학) 부문 박정섭 작가의 <똥시집>(사계절)을 최종 수상작품으로 결정된 작가에 대해 24일 오전 11시 시상했다.

‘창원아동문학상’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후 올해가 10회째로, 지난해부터는 동화∙그림책, 동시∙평론(아동문학) 2개 부문으로 나눠, 최종 수상작품이 결정되고 있다.
 
24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제10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자에게 시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수상 작가에게는 상패와 창작지원금 각 1000만원이 주어지고, 수상작품은 시상으로 끝나지 않고 다음해 공연, 체험행사 등 작품 관련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기획해 많은 아동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년도 수상작품 콘텐츠 행사는 취소했다.

창원시는 시청 로비에서 수상작품 등 최종결선작품 12권을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시해 직원들에게 홍보하고 전시 후 책마루에 기증해 대여할 계획이다.

또한 의창도서관(분관 포함)외 9개소 도서관에 수상작품을 기증해 이달의 추천작으로 게시하고, 많은 어린이들에게 대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앞으로도 아동문학계의 참신한 신인작가를 발굴하고 기성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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