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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 경남도 대변인 브리핑∙∙∙24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22명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유제기자 송고시간 2020-11-25 13:47


[아시아뉴스통신=박유제 기자]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25일 오전 코로나19와 관련 브리핑에서 “24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창원 3명(경남 486번, 506∼507번), 진주 19명(경남 487번∼505번)으로 확진일자는 24일 1명(경남 486번), 25일 21명(경남 487∼507번)이다.

진주시 확진자 19명 중 18명은 제주도 이∙통장 연수 관련한 확진자다.
 
경남도 김명섭 대변인이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아시아뉴스통신DB

24일 확진된 진주시 거주 경남 481번을 포함해 제주도 이∙통장 연수는 진주시 이∙통장 21명과 인솔 공무원 1명, 버스기사 1명 등 총 23명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간 다녀왔다.

김경수 도지사는 진주시 이∙통장 연수 확진자와 관련 “진주시 이장단 집단 감염 사태는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단히 엄중한 사안”이라며 “접촉자 파악과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김명섭 대변인은 “경남도는 10월26일 각 시∙군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 여행을 자제하라는 공문을 이미 보냈었다”며 “이러한 요청에도 이를 지키지 않은 시∙군은 그 경위를 파악해,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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