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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코로나19 시대 변화 선도적 대응 논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20-11-25 13:46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회의 개최
24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가 코로나19 시대 변화에 선도적 대응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노사민정협의회는 24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3명의 노사민정 위원들이 참석,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선언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비롯해 2020년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실적, 2021년 코로나 시대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채용계획과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규정 개정의 건 등 사안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회의 결과 노사민정협의회는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장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보건당국의 조치사항을 적극 준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로 노사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노사민정 간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극복해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news1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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