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탄소년단 공식 SNS) |
방탄소년단이 한국 대중음암가로는 처음으로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와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에서 각각 3년, 4년 연속 수상했던 방탄소년단은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상을 받게 되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다.
방탄과 함께 후보에 오른 아티스트들이 쟁쟁하다. ‘RAIN ON ME’로 듀오를 이루었던 레이디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와 QUAVO의 ‘INTENTIONS’등 올해를 주름잡았던 곡들이 자리하고 있다.
제63회 그래미 어워즈는 2021년 2월 1일(한국시간)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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