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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종교계 수능 고득점 기원 행사 참석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11-25 14:33

25일 오전 대구남덕교회에서 열린 '수험생을 위한 특별기도회'에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이 대구수험생의 고득점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2월3일 예정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25일, 27일, 12월1일 3일간 '종교계와 함께 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학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학부모들과 함께 대구수험생의 고득점을 기원한다.

25일 오전 5시30분 대구남덕교회에서 열리는 '수험생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시작으로, 27일 오후 2시30분에는 선본사 '갓바위 축원 행사'에 참석하고, 12월1일 오전 11시에는 천주교대구대교구청 성모당의 '수능 고득점 기원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회, 성당, 사찰 등 곳곳에서 간절히 두 손을 모으고 계신 학부모님들과 함께 같은 엄마의 심정으로 대구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미래를 준비해 온 수험생들의 노력에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끝까지 후회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저마다 원하는 결실을 거두길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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