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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방문판매업체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11-25 16:53

창원시 마산회원구가 코로나19 중점관리시설인 방문판매업체 방역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병두)가 20일부터 창원시 전역에 사회적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중점관리시설인 방문판매업체의 방역실태 점검에 나서고 있다.

방문판매업체는 판매사원들을 한자리에 모아 교육하고 홍보관을 운영하는 대면 영업방식을 주로 활용하는 만큼 감염병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존 방역수칙인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관리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제한과 함께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추가된 오후 9시 이후 운영중단 수칙 등을 안내했다.

김병두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판매업 사업주의 자발적이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노력이 필요하다”며 “1.5단계 취지에 걸맞은 방역수칙 이행력 제고를 위해 연말까지 집중점검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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