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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의원, ‘한국 애니메이션의 현황과 미래’ 강연 온라인 진행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20-11-26 17:26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지난 7월 출범한 국회 문화콘텐츠 포럼(대표의원 조승래)이 26일 ‘한국 애니메이션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회 문화콘텐츠 포럼은 게임, 영화, 만화, 음악 등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분야 전반에 대해 연구하고, 관련 진흥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발족한 국회의원 연구단체다.
 
해당 포럼은 조승래의원(민주당, 대전 유성갑)이 대표의원을, 장경태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을 맡고 있으며 정청래 의원(민주당)이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고, 권성동 의원(국민의힘), 류효정 의원(정의당), 홍준표 의원(무소속) 등 여·야의원 24명이 회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국회 문화콘텐츠 포럼(대표의원 조승래)이 26일 ‘한국 애니메이션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아시아뉴스통신 DB

이번 행사는 세종대 한창완 교수의 한국 애니메이션의 현황과 개선방향 등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강연 이후 포럼 회원들의 다양한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포럼 대표의원인 조승래 의원은 “코로나19가 사람들의 생활 문화 양상을 바꿔놓으면서 오히려 문화콘텐츠 산업은 새로운 기회를 맞게 된 측면이 있다”며 “비대면 방식 증가로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더욱 소비되고, 향유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sunab-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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