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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주최 전국고교 게임공모전서 청주여고 김소연 '대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20-11-26 17:28

시상식 단체 기념사진.(사진제공=구미대)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주최한 '2020 전국 고교생 게임기획/게임원화 공모전'에서 청주여고 3학년 김소연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5일 대구 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 공모전 입상자, 관련 기업 관계자, 행사를 주관한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학과장 김준영) 교수와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게임컨텐츠와 게임개발에 역량 있는 가진 청소년을 예비 게임개발자로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고교에서 42개 작품이 출품(게임기획 7점/게임원화 35점)돼 이중 최종 14점이 입상했다.

영예의 대상은 '몽상의 마루'를 출품한 청주여고 김소연 학생에게 돌아갔다. 대상에는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전달됐다.

심사위원들로부터 캐릭터의 풍부한 게임적인 플레이 요소, 신비로운 스토리텔링과 세계관의 디자인 요소, 한국적인 화려한 그래픽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에 '장난꾸러기 요괴 하루'를 출품한 대구 중앙고 3학년 우성민 학생을 비롯 우수상에 '김직녀'를 출품한 대구 정화여고 3학년 이슬기 학생 외 1명, 장려상 5명, 특선 5명 등 13명에게 상장과 상금, 부상 등이 주어졌다.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구미대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입학 전형 시 면접 가산점이 공통으로 주어진다.

chk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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