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사회봉사단이 26일 오후 김장김치를 담가 대구 북구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사진은 이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활동에 참여한 영진전문대 학생들의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이 대구 북구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영진전문대 사회봉사단은 26일 오후 대구 북구 대불노인복지관에서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북구 지역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80세대에 전달했다.
영진전문대 사회봉사단이 26일 오후 대구 북구 대불노인복지관에서 이 복지관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이날 김장김치 봉사는 영진전문대 재학생과 교직원 등 20여명과 대불노인복지관의 봉사자들이 함께 손을 모아 김치를 버무리고 담갔다.
이재성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과 교수)은 "다가올 동절기에 우리 봉사단이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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