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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16일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회 반월동분회가 반월동 주민을 위해 전달할 밑반찬 및 된장을 전달하기 위해 반월동주민지원센터에서 김기석동장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국민이 행복하고 국가 발전에 헌신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회장 박천광) 동분회 협의회(회장 양근준)가 주최한 사랑과 행복 나눔 행사를 지난 16일 가졌다.
27일 반월동분회에 따르면 이날 반월동 행정복지 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수제된 밑반찬 및 된장 40여개를 10여 명의 회원들이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 사랑 큰 보람 나누기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 (이하 코로나-19)감염증 확산으로 지난 24일부터 정부가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반월동분회가 추운 날씨 탓으로 거주지에서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시는 어르신과 어려운 가정을 위해 가진 행사다.
행사에 참석한 김유숙 동분회장은 이날 “전 세계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과 사망으로 이어지면서 경제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민도 하루하루 힘들고 지쳐가고 있다”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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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16일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회 반월동분회가 반월동 주민을 위해 전달할 밑반찬 및 된장을 김유숙 동분회장이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
또 박천광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사회에 맑고 깨끗한 정의로운 세상이 되길 바란다”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이 절실한 만큼 많은 사람의 불우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에 김기석 상록구 반월동장은“주민 여러분들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반월동을 위해 모든 역량을 보태겠다”라며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반월동분회가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동 주민이 행복한 삶을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김유숙 동분회장은 안산시여성자치대학 9대 회장으로 사회봉사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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