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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 의원들 "답이 없는 청와대 , 시위를 중단할 계획은 없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0-11-28 00:00

김은혜, 최승재 의원 등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27일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선 가운데 4선 중진의 권영세 의원이 합류해 있다./사진제공=국민의힘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대정부 입법투쟁'을 선포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질의서 제안에 나선 가운데 27일 낮 부터 늦은 밤까지 1인 시위가 이어가고 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과 같은당 최승재 의원은 이날 오후 청와대 앞에서 6시간째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면서 4선 중진 권영세 의원이  두 의원을 독려에 나서면서 함께 시위에 참석했다.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소통관에서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뒤 곧장 청와대 연풍문을 찾았다. 이들은 '대통령께 드리는 질의서' 전달에 나섰다. 다만, 청와대에서는 질의를 수용하겠다면서도 질의서 수령은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김 대변인은 "11시15분에 왔을 당시에는 1시간 동안 수석이나 비서실장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말만 되풀이하다가 오후 1시30분 쯤에 질의서를 수용하겠다는 이야기를 통보했다"며 "영풍문에서 다시 기다리고 있지만 이번에는 또다시 방역 때문에 만남이 허용되지 않는다며 질의서 수령을 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의원들이 청와대 앞에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며 "국민의 요청을 담아서 드린 질의서가 K방역이라는 이름 아래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 끝까지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현장을 찾은 주 원내대표가 최재성 정무수석에 연락해 질의서는 청와대에 전달됐다. 김은혜 대변인은 “질의서만 수령하고 문 대통령의 답변과 면담 요청에는 답을 하지 않은 만큼 시위를 중단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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