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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정무수석 코로나 비상시국 '조기축구 참석' 논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0-12-01 09:39

지난 달 4일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이 서울 국회에서 열린 국회운영위원회의 청와대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경호처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자리에 앉아있다. /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 30일 '주말 조기축구회 참석' 논란이 불거지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경기 중 마스크를 쓰는 등 방역수칙은 지켰다는데 정부가 모임 자제를 독려하는 상황에서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최 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죄송합니다”라며 “정부 기준보다 더 강력한 방역 수칙을 자체적으로 만들고 준수하는 분들을 격려하는 자리였지만, 더 신중해야 했다”고 말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직무유기를 했을 뿐 아니라 고위 공무원으로서 스스로 정부의 지침을 무시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야당 의원들과의 소통을 한낮 조기축구 회동보다 못하게 여기는 정무수석, 또 그런 참모를 믿고 국정을 운영하는 대통령. 정말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의 기록이 매일 경신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앞서 최 수석은 20대 국회에서 서울 송파을을 지역구로 뒀으며, 지난 3월 21대 총선에서 이곳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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