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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이현철, 노래 멈춘 이유는? "신해철 죽음 많이 힘들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2-01 00:03

'넥스트' 이현철, 노래 멈춘 이유는? "신해철 죽음 많이 힘들었다" (사진-슈가맨 캡쳐)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넥스트 이현철이 故 신해철의 사망이유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과거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는 이현섭이 출연했다. 그는 3라운드에 진출했으나, 가왕 결정전에서 세이렌에 패했다.

당시 MC 김성주는 이현섭이 넥스트 유나이티드의 멤버였다는 사실을 알리며, 그가 지난해 신해철 추모 콘서트 이후 노래하는 것을 멈춘 이유를 물었다.

이현섭은 "많이 힘들었다. 가까이 지낸 사람의 죽음은 처음이었다. 노래를 할지 말지 방황을 많이 했다. 포기하려고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윤석은 "신해철도 이현섭이 노래를 멈추기를 원치 않을 것"이라며 그를 위로했다. 

한편 신해철은 1988년 크리스마스이브에 열린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로 출연해 ‘그대에게’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1990년 1집을 내고 솔로 가수로 나서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재즈 카페’,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등으로 사랑받았다.

그는 1992년 밴드 넥스트를 결성하고 ‘인형의 기사’와 ‘도시인’ 등이 담긴 1집을 냈다. 신해철의 음악 활동은 새로운 사운드와 사회성 짙은 가사로 평가받아왔다.

신해철은 2014년 10월 2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장 협착 수술을 받은지 며칠 만에 심정지로 입원했으나, 저산소 허혈성 뇌 손상으로 끝내 숨졌다.
ananewsen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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