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한국철도공사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MOU를 1일 체결했다./사진=강릉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강릉시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강릉형 디지털 뉴딜의 일환인 스마트 시티 챌린지 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
시는 한국철도공사와 지난달 12일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 골목상권의 소상인들과 여행자를 이어주는 관광형 MaaS*(Mobility As A Service) 체계앱 ‘휙파인패스’의 성공적인 정착과 스마트시티 본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디지털 뉴딜 활성화를 위한 강릉시-한국철도공사 업무협약(MOU)을 1일(화)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강릉역 내빈실에서 김한근 강릉시장과 조갑성 강릉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과 관련해 기존 교통수단과 공유형 모빌리티에 지역의 정보를 융합한 통합 교통 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향후에도 정부 뉴딜 정책 기조를 반영해 교통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디지털, 그린뉴딜 전환의 가속화에 상호 적극 협력하여 추진해 나갈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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