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은 김용재씨의 매월당 김시습 선생 시 ’산북‘ |
[아시아뉴스통신=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서예디자인학과 대학원 과정에 재학 중인 김용재(26, 남) 학생이 지난달 27일 공주 고마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20금강미술대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MBC와 충남 공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0금강미술대전’은 서양화, 한국화, 서예, 문인화 부문에 총 551점이 출품됐으며 지난 10월 수상작을 발표했다.
김용재 씨는 매월당 김시습 선생시인 ’산북‘을 작품으로 제출해 이번 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다양한 휘호 활동과 예술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서단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미술대전 수상작 전시는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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