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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N차 감염 확산...74번 확진자 발생, 세자리 수 턱 밑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수홍기자 송고시간 2020-12-06 13:30

확산 조기 차단, 사람 간의 접촉 최소화..."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적극 동참"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이 6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수홍 기자] 6일 충남 서산시에서 7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n차 전파 연결고리를 끊는 게 중요한 상황인 가운데 세 자리 수 악화도 턱 밑이다. 사람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특히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20대 경찰관(순경)까지 지난 5일 확진(72번째)돼 지구대 요원 30여 명이 자가 격리 조치됨으로써 순찰 등 치안공백 우려까지 낳고 있다. 주민 불안감도 높다.
 
시는 6일 오전 ‘안전 안내 문자’알림을 통해 74번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리고 72번부터 74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 블로그 게시를 알렸다.
 
시는 역학조사 등에 심혈을 쏟고 있다.
 
7일부터 시는 2단계로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돌입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유행 확산을 조기 차단을 위해서는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환자를 조기에 발견, n차 전파의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호소 했다. 
lshong6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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