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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에서 예비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도월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양도월 기자] 전남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일 담양고등학교 3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예비부모교육 ‘우리 부모할까요’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예비부모교육은 연애 스타일을 탐색·논의하는 ‘우리의 온도’, 바람직한 부모역할 형성을 돕는 ‘부모 로그인(Log-In)’, 아기 감정 느끼기·기저귀 갈기 등 체험하는 ‘필(Fill)링’의 세 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상황을 직접 경험해보고 건강한 가치관을 지닌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가정의 소중함과 자녀 양육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부모역할 형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회의 변화에 발맞추어 관내의 청소년 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