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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도 시청사 합동소방훈련을 비대면으로 실시한 동해시청./사진=동해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동해시가 화재발생 시 직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 강화 및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도 시청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동해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훈련방식으로, 동해소방서에서 제공한 시청각 자료를 각 부서에서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소화기 사용요령 및 옥내소화전 사용요령, 화재 시 상황전파, 피난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등 소화부터 통보, 피난, 응급처치까지 각 단계별 대처방법을 교육하며 긴급 상황에 대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직원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대면 소방교육을 실시했다.”며, “화재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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