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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세정,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협업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한창기기자 송고시간 2020-12-10 08:53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 전속 모델 김태희, 응원 담은 영상 공개
전광판, 외벽 포스터, 종이 쇼핑백 등 활용해 유치 총력전
지역 대표 의류패션기업 세정이 “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문구를 삽입 후 세정타워 전광판에 송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기자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 기자] 부산시는 지역 대표 의류패션기업 세정과 함께 월드엑스포 유치 범시민 홍보를 위한 각종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10일 밝혔다.

먼저, 세정은 자사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의 전속 모델인 김태희 배우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영상을 지난달 27일 선보였다.

김태희 배우는 영상을 통해 “부산이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글로벌 메가이벤트 2030월드엑스포 유치에 도전하고자 한다”며,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대한민국과 아름다운 부산을 세계인에게 소개할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저 김태희가 응원한다”고 힘을 보탰다. 

세정 관계자는 “부산월드엑스포라는 세계적인 이벤트를 이곳 부산에서 유치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전속 모델인 김태희 씨에게 특별히 요청한 결과 브랜드의 모델로서 응원 캠페인 촬영에 기꺼이 임해 주었다”며 촬영과정을 전했다. 

또한, 부산시와 세정은 세정타워 전광판을 활용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홍보, 부산·경남 매장 54곳 외벽에 2030월드엑스포 홍보 포스터 부착, 매장 내 사용하는 종이 쇼핑백에 2030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홍보문구 부착 등으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을 위해 적극 협업하고 있다. 

박순호 세정 회장은 “국가·지역 브랜드를 크게 높이고 국가균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에 부산·경남 브랜드 대리점주와 손잡고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캠페인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부산의 대표적 패션기업인 세정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1년 사회공헌재단인 ‘세정나눔재단’을 설립해 어려운 이웃과 자립 기반이 부족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수여, 주거환경 개선, 의료 지원 등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특히, 세정나눔재단은 투명한 운영을 인정받아 2013년 기획재정부, 2018년 국세청으로부터 성실공익법인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김태희 응원 영상’은 2030월드엑스포유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과 부산시 소통 채널 SNS(6종)를 통해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공개돼 있다.

asianews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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