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혁신인물 대상을 수상한 장갑순 의원(오른쪽)이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과 함께 상 수상을 기념해 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이 2020 대한민국 혁신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시민들과 소통으로 현실성 있는 정책과 공약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10일 서산시의회에 따르면 스포츠 동아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혁신기업·인물 & 품질만족지수 1위 브랜드 대상'에서 혁신리더 부문(의정활동)을 수상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어류와 포유류까지 포함시킨 '서산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로 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장갑순 의원은 "시의원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전문성을 강화해 서산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shong65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