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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적십자, '수상안전강사' 지역 내 안전 의식 함양에 앞장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한창기기자 송고시간 2020-12-12 08:35

대한적십자사 인명구조요원 자격 소지자 14명을 대상
적십자 수상안전강사 신규과정 수강생이 인명구조기술을 연습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적십자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 기자]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달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부산지역 내 수상안전교육 보급 확대를 위한 ‘수상안전강사 신규과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사과정은 대한적십자사 인명구조요원 자격 소지자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들은 차후 부산지역 내에서 수상안전교육 활동을 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수상안전강사 신규과정은 6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인명구조기술, 강의법, 교안작성법, 모의강의 등을 교육했다.

부산적십자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 수상안전강사는 수영 능력과 체력이 월등하며 봉사정신이 투철하다. 이번 교육을 마친 수상안전강사들이 앞으로 부산지역 내에서 많은 시민에게 수상안전 지식을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인명구조요원 교육 13회, 응급처치 일반과정 28회, 심폐소생술 교육 21회,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17회를 진행해 부산 지역 내 안전 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asianews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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