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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충곤 화순군수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전남 화순군 소재 모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 발생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해당 요양병원의 간호사가 확진(전남 479번)판정 받은 이후 다음날인 13일 동료 간호사 1명이 추가 확진(전남 480번)됨에 따라 해당 요양병원을 동일집단 격리(코호트)했다.
이런 와중에 지난 15일 오후 늦게 2명(전남 484~485번)이 추가 발생해 해당 요양병원에서 현재(16일 오전 10시)까지 4명의 확진자가 발생됐다.
군 관계자는 “이들 2명은 동일집단 격리 중인 화순 요양병원 직원과 환자로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추가 확진자에 대한 접촉자 파악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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