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전시청 토목직 공무원 시험에 최종합격한 유성생명과학고 염다경 학생./대전시교육청 제공 |
[아시아뉴스통신=이병수 기자]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는 대전시 토목직 공무원에 건설정보과정 염다경 학생과 한국철도공사 토목직에 건설정보과정 김지현, 여민경 졸업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9급 임용시험과 한국철도공사 고졸공채 시험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서 관련학과를 졸업(졸업예정)한 자로 대학을 진학하지 않은 자나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유성생명과학고 건설정보과정은 기초반-심화반-파이널반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커리큘럼 운영으로 대전교육청, 대전시청,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철도공사, 부사관 등 30명 이상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전시청 토목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염다경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이 어려워진 시기에 합격하게 돼 기쁘며 유성생명과학고를 선택한 것은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했다.
손인성 교장은 "토목직 공무원·한국철도공사에 합격하기 위해 흘린 땀과 열정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오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lilsam10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