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안내서./사진제공=동해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동해시가 사회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
이번 민원안내서의 제작은 다양한 수요에 맞는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 사각지대를 줄이고, 공평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외국인 생활민원 안내서’는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관광객 등을 위해 영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4개 국어로 번역·제공하고, 쓰레기 배출방법과 지방세 납부 방법 등 생활민원과 관련된 내용이 수록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주민이 민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편의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시행할 계획이며, 민원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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