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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오거돈 前 시장 여직원 성추행..구속영장 '청구'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한창기기자 송고시간 2020-12-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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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 기자] 검찰이 여직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은미 부장검사)는 지난 14일 오 전 시장을 소환 조사한 데 이어 하루 뒤인 지난 15일 오 전 시장의 사전구속영장을 부산지방법원에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지난 4월 초 업무시간에 집무실에서 부하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 등으로 입건됐다. 

그는 물의를 빚은 것에 책임을 지고 4·15총선 직후인 지난 4월 23일 부산시장 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이후 경찰은 사퇴 시기를 총선 후로 정해 선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오 전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도 사건 발생 후 4개월간 수사했으나 강제추행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무혐의로 결론을 내리고 지난 8월 사건을 부산지검에 넘겼다. 

검찰은 오 전 시장에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보다 처벌이 무거운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오 전 시장의 영장실질심사는 18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지법에서 열린다. 

asianews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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