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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산단입주기업 ㈜메종오브제, 리브렛냄비 1천세트 전달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0-12-17 13:16

목포시 대양산단 입주기업인 ㈜메종오브제 임숙영 대표가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리브렛냄비 1000세트를 김종식 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 목포시 대양산단 입주기업인 ㈜메종오브제(대표 임숙영)에서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리브렛냄비 1000세트(5000만원 상당)를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목포시에 지정기탁 했다.
 
㈜메종오브제는 불어로 집(Maison)과 물건(Objet)이라는 뜻으로 최근 대양산단 입주한 생활도자기 제조업체이다.

지난해도 2인용 그릇 2000세트를 기탁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근 자치단체에도 리브렛냄비 1000세트를 기탁하며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목포시는 기탁된 물품을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등 꼭 필요한 곳에 배부 할 계획이다.

임숙영 대표는 “코로나 19로 지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작은 정성이지만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그릇을 통해 행복한 기운이 깃들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하는 지역업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종식 시장은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메종오브제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마음이 모여 어려움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시에서도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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