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성일종 국회의원 |
[아시아뉴스통신=이수홍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을 5년 연속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성일종 국회의원은 재선 국회의원으로 올해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우수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5년 이상 연속 수상자는 성 의원을 포함하여 9명 뿐이다. 이는 전체 의원 중 3%로 재선의원 중에는 성 의원을 포함 단 3명에 그쳤다.
성 의원은 올해 정무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국무총리가 고위공직자에게 다주택을 매각하라 권고하였으나 전혀 이행되지 않고 있음을 밝혀내 국민적 큰 공감을 얻은 바 있다.
또 권익위가 추미애 장관 관련, 유권해석을 내리기 위해 타 부처에 5개의 공문을 보내 사실관계를 확인하였음을 확인하는 등 이는 권익위 설립이후 유일무이한 사례임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주택연금 중도해지자 급증을 통한 집값 상승을 반증하는 등 굵직한 현안으로 이슈를 만들어냈다.
성 의원은 “매년 국정감사를 치르고 높은 평가를 받아 보람을 느끼면서도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lshong65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