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가운데)이 여의도연구소에서 수여하는 의정대상을 수상 후 시의회에서 동료의원들과 함께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시아뉴스통신=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 김맹호 의원이 2020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18일 서산시의회는 김 의원이 서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의원은 서산 군용비행장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앞장서 온 의정활동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2014년부터 시의회 소음특위 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 9월에는 ‘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소음피해대책 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소음피해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김 의원은 서산지역 독립운동가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홍보 방안을 집행부에 제시하는 등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돌아보고 지역민의 역사적 자긍심 고취를 위한 활동에 적극 활동 중이다.
김맹호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땅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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