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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리얼리티쇼 ‘더테이블’ 최종결증 진출자 쉐인오스본 세프의 랜선홈쿡.(사진제공=홍콩관광청) |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이 5주일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다.
홍콩관광청이 '온라인 + 오프라인'형식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소비자가 코로나 19에 대해 걱정할 필요없이 랜선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연속 5주 동안 진행된 다양한 미식 체험의 장은 ‘세계의 식탁’ 홍콩을 세계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의 새로운 시도였던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는 코로나19 발병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즐겨 찾는 ‘슬기로은 집콕, 홈쿡, 홈술 프로그램’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했다.
매주 총 34개의 강의가 진행돼 거의 85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모든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의 라이브 요리시연은 완료되었지만 전체 비디오는 이벤트 웹 사이트에서 무료로 녹화방송을 통해 다시 확인 해 볼 수 있다.
많은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에서 참가자들이 온라인 수업 중에 와인 전문가 및 유명 셰프와 직접 소통하면서 미식의 세계를 경험을 공유 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이 직접 질문도 하며 실시간 상호 대화하는 흥미로운 경험을 즐겼다.
홍콩관광청은 축제를 활용해 다채롭고 풍성한 미식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20개국 지사를 통해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 미리 경험 해 보기, 랜선 미디어팸투어, 유명한 세프와 와인전문가와 인터뷰까지 전세계지사의 약 100 명의 언론을 통해 성공적으로 홍보가 이루어졌다.
홍콩관광청 관계자는 "모두가 이 어려운 시기의 위기를 극복하고 하늘길이 열려, 홍콩 현지에서 직접 홍콩의 음식 문화를 경험하고 즐기는 날이 조속히 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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