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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시장 환대교육.(사진제공=프리미엄패스) |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이 ‘2020 종사자 대상 찾아가는 환대 교육’을 성료했다.
서울시 내 관광업계 및 관광관련 접점 종사자인 여행업, 외식업, 숙박업, 운송업, 쇼핑업, 전통시장 상인회 및 기타 관광업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시작해 약 60여 회에 걸쳐 진행된 환대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손 세정제와 현장 소독용 향균 스프레이를 지참, 마스크를 착용하며 발열 체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로 침체 되어 있는 서울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방문형 환대실천 교육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국, 정부에서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수가 모여 진행하는 교육을 지양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5명 이하의 소수 인원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폐업, 재택근무, 매장 인원 축소 등으로 교육 진행이 힘든 부분을 고려해 최소인원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집체교육이 힘든 상점을 직접 방문해 방역키트를 나눠주는 등 환대교육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한 업체 관계자는 교육을 너무 받고 싶었는데 코로나 격상으로 인해 상황이 안 좋아져 받기 힘든 상태라 너무 아쉬었는데 이렇게 방문해 주어 고맙다라는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전통시장과 친숙한 방송인(개그맨 조문식)이 그 동안의 전통시장 상인과의 편안한 이미지로 코로나 19 안전규칙을 준수하면서 현장에 맞게 교육을 진행하여 침울했던 상인들의 얼굴에 밝은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환대교육 내용으로는 서비스 기본마인드 세팅, 액션러닝으로 배우는 환대교육, 서비스매너 Action 트레이닝, 유머감각이 성공의 감각, 컴플레인 대응력 강화, 신종감염병 예방 및 서비스 환경 개선 교육, 고객의 가슴에 감동의 화살을 쏘아라 등 각 접점에 맞는 응대교육과 강사배정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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