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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엔티종합건설 오재대 대표이사가 18일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회원으로 가입했다./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에이엔티종합건설 오재대 대표이사(54)가 18일 사랑의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회원으로 가입했다.
18일 진행된 가입식에는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순천시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기탁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재대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가입하게 됐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골고루 전달되기를 바라며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동일 회장은 가입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시기 위해 전남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며“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삶을 살아가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약정 기부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아너 소사이어티는 오재대 신규 아너회원을 포함해 전남도내에서는 105명(순천10명)이 가입됐다.
jugo33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