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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1년도 본예산 5,918억원 시의회 의결.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20-12-18 19:15

삼척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삼척시의 5,918억원 규모의 2021년도 본예산 안이 12월 17일 삼척시의회로부터 원안 가결됐다.
 
이번 원안 가결로 시의 민선7기 하반기 역점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됐다.
 
내년 본예산은 올해보다 0.69%, 40억 원이 줄어든 규모로 일반회계 5,523억원, 특별회계 395억원으로 편성됐다.
 
주요투자예산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삼척사랑상품권 발행, 중소기업지원, 소상공인지원 등 35억 원, 삼척형 지역공동체 및 청년일자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196억 원, 지역복지활성화, 국민기초생활보장, 아동보육 등 사회안전망 구축 403억원 등 1,599억원을 투자한다.
 
시의 내년도 예산 편성은 내년도 정세에 대비하기 위해 긴축재정으로 편성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동력 산업 육성, 사회안전망 공고화, 시민안전과 삶의 질 제고 등에 우선 재원 배분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세출 구조조정으로 적재적소에 재원을 효율적, 전략적으로 배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편성 및 집행으로 활력 있는 지역경제 환경 조성과 민생1번, 경제1번, 관광1번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구현, 시민중심․행복삼척 비전 실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rumfl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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