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9일 목요일
뉴스홈 종교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안디옥교회 김승환 목사 '자기 아들을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12-19 19:37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안디옥교회 김승환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카르페디엠: 자기 아들을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성탄을 준비하면서 성육신에 관한 말씀을 묵상하다가 로마서 8장 3절의 말씀이 자연스럽게 떠 올랐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롬8:3)

성탄은 우리의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친히 사람이 되셔서 인간의 역사 속으로 들어오신 날이다. 그 비밀의 경륜을 사람들은 몰랐지만 천사들을 통해 이 기쁜 소식을 들은 목자들은 아기 예수를 찾아가 경배를 드렸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함께 모이지 못하는 성탄을 처음으로 경험하게 될 것 같다. 그러나 주눅들지 말고 양치던 목자들과 함께 예수님이 태어나시던 첫 성탄절 베들레헴 여관의 축사로 달려 가보자. 그곳에서 목자들과 함께 아기 예수를 경배하는 찬양을 올려 드리자. 생명과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만나고 세상 속에서 그분을 증언하는 삶을 살아가자.

'세상을 구원하실 그리스도께서 오늘 다윗의 고향 베들레헴에서 나셨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아멘 할렐루야



jso8485@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실시간 급상승 정보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