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2일 경북 청도읍사무소 전정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수길 일성새마을금고 이사장(오른쪽)이 김윤규 청도읍장에게 사랑의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 일성새마을금고는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도읍사무소에 라면 30박스, 마스크 50박스 등을 기탁했다.
청도 일성새마을금고는 매년 연말연시가 되면 어려운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수길 일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지역 금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윤규 청도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일성새마을금고가 나눔의 가치를 전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ysc252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