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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현우 압량읍 (전)명예면장이 지난 22일 경산시 압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 압량읍에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단체 및 기업들의 잇따른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따뜻한 온정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압량읍에 따르면 장현우 압량읍 (전)명예면장이 지난 22일 압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압량읍 당리리 출신으로 김천에서 남도전기㈜를 경영하고 있는 장현우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제2대 명예면장을 지냈다.
또 압량읍 청년회(회장 전인수) 30만원, 경산유전자(대표 한용규) 30만원, ㈜동흥건설(대표 문정희) 30만원, ㈜웅성건설(대표 정미영) 20만원, 압량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최두선)에서 2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강영수 압량읍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단체에서 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정성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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