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에서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해 확진자 누계는 55명으로 증가했다.
24일 영천시보건소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에 확진 판정을 받은 영천54번 확진자는 콧물과 두통 증상만 있었으며, 오후 9시에 확진 판정을 받은 영천55번 확진자는 기침, 가래, 오한, 근육통 등 전형적인 코로나19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천시는 이번에 신규 확진된 2명의 이동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관계로 이동사항은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확진자 2명은 병원으로 이송하고, 확진자 주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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