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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지난 22일 회원 및 입주기업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비대면 회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운영지침 등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2020년 창업지원센터 운영성과 보고, 창업성공 사례발표, 청년디자인 멘토단 활동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우수창업자 및 창업지원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1년 개소해 창업상담, 창업교육, 창업 공간 제공,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창업기업 성장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35개 기업의 창업과 55명의 고용창출 및 입주기업 매출액 130억 원 등의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경기북부 창업 선도 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우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코로 나19 위기 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주신 창업자 분들과 매니저 분들에게는 고생하셨다는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우리 창업자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정부시가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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