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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변종 코로나, 각국 배편·항공편 잠정 '중단'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더이슈취재팀기자 송고시간 2020-12-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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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슈미디어연구소=더이슈취재팀] 영국發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출현으로 각국의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영국과의 배편과 항공편 잠정 중단과 영국발 입국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영국 유력 매체에 따르면, 40개국 이상이 영국발 입국이 금지되는가 하면 우렵연합이 영국에 대한 입국에 대해 공동정책을 펴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도 그 대열에 합류하는 모양새다.  

영국 정부는 아직 항공편 운항 중지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영국에 있는 '중국비자발급신청사무소'는 현지시간 22일, 별도의 통지가 있을 때까지 업무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미국도 영국과의 항공편 운항 중단 문제를 놓고 논의 중에 있는 상태다. 

미국의 결정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미국의 일부 주는 먼저 주 정부 차원에서 영국 출입국 시 검역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도 올 연말까지 영국과의 항공편 운항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영국發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최대 70%가 강하고, 어린이들도 쉽게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코로나바이러스는 청소년은 비교적 취약 계층에서 제외됐었지만 변종은 예외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각국은 더욱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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