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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가 언택트 시대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2020년 2학기 학년별 Jump-up '랜-선(Lan線)' 공모전을 개최했다. 사진은 시상 후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대구한의대학교는 언택트 시대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2020년 2학기 학년별 Jump-up '랜-선(Lan線)'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4학년까지 학년 단계별로 이뤄져야 할 대학생활과 진로설계를 위한 주제로 실시됐다.
1학년의 '나의 전공을 소개할게' 에세이 공모전에서는 한의예과 이준하 학생의 '한의학에 대한 소개와 한의대생의 전공/진로 소개'가 대상을 수상했고, UCC공모전에서는 중등특수교육과 박태민 학생의 '중등특수교육과정, 취득자격증, 진로소개'가 대상을 수상했다.
2학년의 '나만의 전공 레시피!(자기설계융복합전공)' 에세이 공모전에서는 미술치료학과 태종민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고, UCC 공모전에서는 화장품공학부 김예림 학생과 바이오산업융합학부 황예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3~4학년 '내가 만드는 DIY 비교과 프로그램' 공모전에서는 바이오산업융합학부 이효석 학생의 '공모전 기획과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이 대상을 수상했고, 물리치료학과의 4학년 심보광 학생의 '슬기LAW운 대학생활:대학생에게 필요한 법률', 한의학과의 4학년 곽성도 학생의 '나만의 별을 찾아서:자기주도적 문화탐방 포트폴리오'가 금상을 수상했다.
정성화 기획처장(대학혁신사업단장)은 "Jump-up '랜-선(Lan線)' 공모전은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 스스로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며 "대학혁신사업단에서는 우리대학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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