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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영국발 변종바이러스 대비 철저한 해외 입국자 관리 주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0-12-28 14:24

지난 18일 이시종 충북지사가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28일 영국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해외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온라인PC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영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유럽을 지나 중동, 아시아, 호주까지 번져가고 있다”며 “해외입국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변종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된 강호축 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강호축 특별법 제정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한 후 “이를 위해 강호축 내 8개 시도가 참여한 ‘강호축 발전포럼’과 협의해 합의안을 도출하고 공청회 등을 거쳐 조속히 국회에 법안이 제출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사는 이날 도내 기업체, 병․의원, 약국 등 1만2700여 곳에 직장 내 방역수칙 준수와 유증상자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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