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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고흥군기자협회가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21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사진제공=고흥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유성진 기자]전남 고흥군은 지난 24일 고흥군기자협회(회장 신용원)가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21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고흥군기자협회 신용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참여로 마련됐고, 지난 4월 1일 코로나19 극복 성금에 이어 두 번째 쾌척이다.
신용원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라서 이 어려운때에 이웃돕기가 더욱 절실해 보였다”며 “내년에도 언론인으로서 정론직필을 약속드리고,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등 솔선수범하겠다” 고 말했다.
송귀근 군수는 “코로나19 방역단계 상향으로 어려운 분들이 더 힘든 시기인데 지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금운동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12월 1일부터 시작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많은 군민과 공무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고흥군수협(조합장 이홍재) 1억, 고흥군새농민회(회장 이승윤) 100만원, 한돈협회(회장 이재덕) 4백만원 상당 한돈, 고흥군약사회(회장 정철) 300만원,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순) 300만원, ㈜담우 270만원 등 나눔을 통한 사랑과 희망의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