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관광청이 새해 카운트다운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홍콩관광청(HKTB - Hong Kong Tourism Board)이 새로운 방식으로 홍콩을 넘어 전세계와 함께 2021년을 맞이할 예정이다.
연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홍콩관광청은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로 따뜻하고 편안하게 홍콩의 야경과 함께 새해맞이를 축하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홍콩 신년 카운트다운 셀레브레이션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오는 31일, 홍콩관광청 웹사이트와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홍콩 시간으로 오후 11시와 11시 30분에 라이브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며, 시계가 자정을 가리키면 빅토리아 항구의 풍경과 홍콩의 명소들이 담긴 비디오에 전세계에 축복을 보내는 인사가 이어져 2021년에도 역동적인 홍콩에 대한 기대감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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