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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항공대, 3000시간 무사고비행 달성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0-12-28 16:30

2005년 발대 후 구조·응급환자이송·화재진압 등‘도민 안전지킴이’역할 톡톡
충북항공구조구급대가 3000시간 무사고 비행을 달성했다.(사진제공=충북소방본부)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 광역119특수구조단 항공구조구급대가 3000시간 무사고 비행을 달성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충북소방본부 항공대는 2005년 6월 9일 발대 이후 지난달 30일까지 15년간 총 3100 여건의 구조·구급·화재 출동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구조·구급활동(1767건)으로 1674명의 인명을 구조·이송했으며 화재·산불 진화활동 119건으로 도민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보호 역할을 톡톡히 했다.

국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구조,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최선봉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009년 옥천군 식장산 산불진화와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 해상 수색정찰, 2017년 미원·청천지역 집중호우 고립지역 인명구조, 2020년 충북 북부 집중호우 지역 실종자 수색구조 등을 했다.

김연상 본부장은 “충북소방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도민에게 더욱 안전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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