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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군 초평초 오케스트라 공연 모습.(사진제공=진천교육지원청)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충북 진천군 초평초(교장 박순권)가 교육부에서 주최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초평초는 2012년 라온제나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해마다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창단 이듬해부터 초평초 총동문회 축하공연을 비롯해 초평면 어버이날 축하공연, 초평노인요양원 위문공연, 초평면 인근 8개 경로당 위문 공연 등 해마다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을 했다.
지난해에는 2회 평화통일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 경연대회와 제44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특별부 경쟁부문에 출전해 오케스트라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 학교는 또 예술 관련 주제중심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교과별 관련단원 내용을 분석하고 교수학습과정안을 개발해 SW교육과정, 진로코칭, 탈춤, 소고, 사물놀이 등과 적용하는 등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박순권 교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문화발전에 공헌하며 웃음꽃이 피어나는 문화예술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