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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공직자 4명, 명예퇴임 및 공로연수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0-12-30 11:10

지난 16일 증평군 명예퇴직자 및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들이 증평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 한 후 홍성열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증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열정을 다한 공직자 4명이 명예퇴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30일 군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공로연수자는 송종록 행정복지국장, 민광준 경제개발국장, 연병용 차량관리팀장이다.

또 김현섭 주무관이 명예퇴직 한다.

송 행정복지국장은 1980년 4월 공직에 들어와 2013년 9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문화체육과, 상하수도사업소, 도시교통과장, 행정과장 등을 역임하고 2020년 7월 지방서기관 승진 후 행정복지국장으로 재직했다.

민 경제개발국장은 1991년 8월 공직에 입문해 2012년 지방환경사무관으로 승진하고 환경과장, 증평읍장을 지냈으며 2019년 1월 지방기술서기관 승진 후 경제개발국장으로 근무하며 증평군 환경 개선에 기여했따.

연 차량관리팀장은 1991년 8월에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환경과,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고 2019년 7월부터 재무과 차량관리팀장에 재직했다.

지방운전사무관으로 명예퇴직하는 김 주무관은 1995년 4월 공직에 들어와 2015년 지방운전주사로 승진 했다.
 
25년의 공직생활동안 23년을 환경관련 부서에서 보내며 증평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헌신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수십 년간 바쳐온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증평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퇴직자 및 공로연수 이임자 4명은 지난 16일 증평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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