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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충북 진천군민 대상자로 선정된 남재호씨(왼쪽)와 여점숙씨가 송기섭 진천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천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민 대상에 남재호(51. 진천군새마을회 회장)씨와 여점숙(68. 이월면발전협의회 회장) 가 선정됐다.
진천군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민대상 시상식을 했다.
남 회장은 ▶가스 무상수리 ▶수해복구작업 ▶소외계층 지원 ▶에너지절약 공익캠페인 활동 ▶농촌봉사활동 등을 이끌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노력해 왔다.
또 새마을 장학금 1000만원, 군민장학회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청소년 지역인재 육성에도 앞장서 왔다.
여 회장은 1987년 적십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 충북지사 부회장, 이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 하지 않도록 꾸준한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군 최고의 영예인 군민대상을 수상한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천군 발전의 중추적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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